광주대 전경.
광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계속사업(9차년도)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은 전국 4년제 58개 대학이 선정돼 운영 중이며, 매년 2억 원씩 최장 10년간(2012년 3월~2022년 2월) 총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대는 수행실적과 사업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선정 됐다.

광주대 신석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광주대가 이번 지원사업의 재선정으로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에 앞장서게 됐다”면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대학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 공학교육센터는 지난 2007년 공학교육센터지원사업에 선정. 산업체 맞춤형 트랙프로그램, 학제간 융합 교육프로그램 및 산학연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한 산업체와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전공 설계 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교육과 컴퓨터 정보기술, 건축학 교육인증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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