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기업체·대학 등 14개 기관과 맞춤식 협약 체결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광명·시흥 지역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앞장서고 있다.
유한대 후진학선도형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가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 학습생들의 창업 및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광명·시흥 지역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앞장서고 있다.

유한대는 한국복지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 사업 운영을 위해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평등학습 Commuversity 구축'이라는 사업 목표를 설정, 2022년 2월까지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한대 후진학선도형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 학습생들의 창업 및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흥-광명 지역 유일한 후진학선도형 직업교육거점센터 교육기관으로 재직근로자, 사회적 약자(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 1년간 지역산업 수요에 발 맞춰 드론 교육지도사 양성 강좌, 유튜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창업 강좌, DTP프린팅 활용한 패션제품 제작 강좌 등 총 12개의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원자 수는 475명으로 교육과정 이수율은 77.4%를 기록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교육 참여인원은 53명으로 그중 45명이 이수하는 등 총 84.9%의 이수율을 보여 고등교육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천-광명-시흥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 1년간 △부천시(시장 장덕천)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문진영)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등 14개의 다양한 기관과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으며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박찬근) △남북사랑학교(교장 심양섭)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운영)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조정숙) △살레시오미래교육원(원장 황철현) 등 사회적 취약계층 기관과 거버넌스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올해 2차 연도에도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현장 실무형 평생직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식 프로그램을 편성했따. 최첨단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멀티 실무자 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중 총장은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 시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식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차 연도에도 서해안권역(West Belt)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기능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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