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리 총장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세리 총장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촉진을 위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세리 총장은 “우리 대학과 2019년 6월에 업무 협약을 맺은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 농가를 돕고 사회적 재난 위기를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나세리 총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윤여송 인덕대 총장과 정완섭 동양미래대 총장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