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 19’ 극복과 대학구성원들의 안녕을 위한 SNS 안부 묻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STOP!, Hi! 중원’이라는 타이틀로 대학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격려하는 페이스북 댓글 참여 이벤트와 나만의 재미있고 기발한 방식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법’을 공유해 캠페인의 흥미와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한 구성원들간의 사기 진작을 위한 소통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두년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개강 연기, 입학식 취소 등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감과 걱정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온라인으로나마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학생들이 학교에 오면 대면 행사를 더욱 다양화해 ‘신바람 나는 활기찬 대학,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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