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 67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우완기 총장의 응원 서한과 마스크, 손 소독제,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들의 자택으로 개별 배송됐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응원물품’ 중 마스크는 장안대 학부모가 운영하는 마스크제작 업체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그 중 일부를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우완기 총장은 서한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길 바란다“며 ”이 사태가 잘 해결돼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장안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 1학기는 3월 23일 개강했다. 개강 후 3주간은 비대면 수업(온라인 강의 및 학습활동 등)으로 대체 운영하며, 대면 수업은 4월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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