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도 1학기 개강과 동시에 화상강의, 유튜브 등을 통하여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고 질 높은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한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되고 있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과장(전공주임) 회의를 개최해 ‘온라인 강좌 제작 및 활용법’에 대하여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현중 총장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학생들의 의견과 불편한 점들이 파악되고 있다”며 온라인 강의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강의하도록 하고 최대한 질 높은 강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모든 교수에게,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촬영도구와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설된 전체 강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업의 질과 오류를 계속 점검함으로써 온라인 강의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과 실망을 최소화 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총장은 "많은 대학들이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콘텐츠 제작에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불편사항과 건의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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