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기업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배화여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기업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 산학협력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신경섭)는 27일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기업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철 총장, 이평원 교무처장, 지승현 산학협력단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경섭 회장, 유승숙 부회장, 최소라 이사 등이 참석했다.

배화여대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연속 선정을 위한 사업추진체제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331개 회원사(서울지사)들과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교류협력 및 연구사업 공동 추진 등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배화여대는 2019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협회·단체 직무전문가와 대학 내 교수진이 참여하는 현장맞춤형 IT융합교육 과정인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BTF(빅데이터․테스팅․패션) 융합인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박성철 총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우리 대학 간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서 산업체와 대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형 우수모델을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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