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성공적 창업 다방면 지원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교육 모습.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교육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20년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이 사업에 선정돼 일반인이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해 온 전북대는 올해까지 지속적인 선정을 통해 탄탄한 창업 지원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지정된 대학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대학생, 일반인 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검증 단계부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내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교육과 멘토링을 통한 아이템 검증,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연계 등을 지원해왔고,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올해 3억6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광수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은 “올해도 대학 내부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일반인들의 지식재산 실현화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과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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