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오픈소스SW 인재 양성 앞장

왼쪽부터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서영훈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조겨리 컴퓨터공학과 교수.
왼쪽부터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서영훈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조겨리 컴퓨터공학과 교수.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달 31일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전용 실습실(이하 OSS 전용 실습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서영훈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이의신 정보통신공학부 학부장,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019년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2019년 오픈소스SW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3개의 사업 참여 학과(소프트웨어학과, 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에 오픈소스SW를 위한 실습공간으로써 OSS 전용 실습실을 구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OSS 전용 실습실은 오픈소스SW를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오픈소스SW에 대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공간이자 SW중심대학사업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은 “오픈소스SW전용 실습실을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SW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SW중심대학사업 수행을 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게 됐다. 학생들이 오픈소스SW를 쉽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경진대회, 창업 등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