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가 온라인으로 2020년 진로탐색학점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연성대가 온라인으로 2020년 진로탐색학점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2020년 진로탐색학점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성대 학생취업처는 안내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과별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활용해 온라인 활동을 적극 병행하고 있다.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활동을 설계·수행하고 이를 평가해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내용에는 진로탐색학점제의 정의 및 목표와 2020학년도 1학기 참여학과와 상세일정, 제출서류와 평가방법 및 진로자기효능감 진단검사방법안내 등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했다.

학생취업처는 수강신청이 완료된 후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Q&A 소통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연성대 2020학년도 1학기 진로탐색학점제 사업은 신입생을 기준으로 식품영양과 2팀 4명, 건축과 1팀 3명, 컴퓨터소프트웨어과 2팀 6명, 토목환경과 1팀 4명, 영상콘텐츠과 1팀 3명, 사회복지과 1팀 4명, 경영학과 2팀 4명, 패션디자인비즈니스과 1팀 3명 등, 총 8개 학과에서 11팀 31명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