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한국중소기업학회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1년이다.

(사)한국중소기업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무 관청이 돼 1978년에 설립됐다. 중소기업에 관한 연구 및 계몽,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진교 교수는 “이번에 (사)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중소기업이 탄탄해야 나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적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진교 교수는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계명대 경영대학과 경영대학원 학장 겸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영영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사)산학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