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전경.
광주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가 대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MAUM교육원 윤미연 교수는 대학생들을 위한 ‘코로나 19-마음의 바이러스 백신 만들기’ 영상을 제작해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제공했다. 해당 영상은 ‘마음을 안정화하는 호흡법’, ‘일상생활에서 안전감’찾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곽경화 유아교육과 교수는 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한 지혜이야기’ 영상을 제공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안전거리 유지와 개인위생법을 지켜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 ‘두 마리 늑대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의 중요성’을 담은 이야기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의 형태로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광주여대 MAUM교육원 홈페이지 및 광주여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접할 수 있다.

김경화 MAUM교육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엇보다 적절한 스트레스 조절과 마음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해 현재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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