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진로·취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진로·취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대학일자리센터가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개강 연기와 온라인 수업 진행 등으로 진로·취업 상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진로·취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1대1 컨설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도록 설계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써 학생에게 희망기업과 직무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학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컨설팅 영상까지도 온라인으로 안내된다.

김병곤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진로취업 컨설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업준비나 진로 계획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총사업비 6억 원의 대형사업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되며, 학과담당 컨설턴트 7명이 재학생 및 졸업생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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