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수 교수
최미수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는 최미수 금융소비자학과 교수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제11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2010년 금융소비자 관련 금융학, 소비자학, 법학, 교육학 관련 전공 학자 300여 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립한 학회다.

최미수 교수는 2003년부터 서울디지털대에 재직하며 금융교육 및 각종 연구활동과 함께 금융위원회와 우체국보험분쟁조정위원회 등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국제금융소비자학회, 한국보험학회, 한국리스관리학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로 주목받아 왔다. 또 지난해에는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춰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모집하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홈페이지(http://go.sdu.ac.kr)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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