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용 총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을 펼쳤다.
전성용 총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국의 대학 총장들이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연달아 참여하는 가운데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도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의 지명에 따라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전성용 총장은 페이스북(https://bit.ly/2XTb2N1)으로 전한 메시지에서 예방과 치료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정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선조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여러 역병을 지혜롭게 극복해 온 사례를 들고 대한민국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는 깊은 신뢰를 표했다.

전 총장은 “한국이 선진 의료시스템과 효과적 대처로 국제사회의 모범이 됐다. 사랑하는 학생들과 하루빨리 교정에서 만나기를 고대한다. 특히 신입생들에 대하여는 신록의 캠퍼스에서 청춘을 만끽하지 못하게 된 점을 위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총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의 다음 릴레이 주자로 황창희 가톨릭관동대 총장과 심윤숙 세경대 총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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