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황창희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이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강원도민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창희 총장은 “가톨릭관동대 교직원 모두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강원도민은 물론 학생들 모두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이기자 코로나19! #강원도의 힘으로 코로나19를 내달굽시다!” 등의 희망 메시지를 대학 SNS 채널을 통해 전달하며, 가톨릭관동대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응원했다. ‘내달굽시다’는 ‘몰아부치다’의 강원도 사투리로 코로나19를 ‘내쫓아 이겨내자’ ‘내쫓아 극복하자’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황 총장은 22일 전성용 경동대 총장에게 희망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받았으며, 인천가톨릭대 송태일 총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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