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지하공간 연구업적 인정 받아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건축학부 이강주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창립 75주년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강주 교수는 도시 지하공간에 대한 25년 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45년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회원 수 2만 6,000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학회 중 하나이다. 1967년 학회상을 제정해 매년 부문별로 학술상, 기술상, 작품상, 교육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학술상은 창의적인 학술연구에 정진해 뛰어난 업적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학회 최고의 영예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강주 교수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될 ‘2020 대한민국건축문화제’의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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