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재난에 취약하고,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기숙형 대안학교 시설에 대한 안전나눔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 책임경영 및 가치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28일 화요일아침예술학교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것.

주요 내용은 기숙사, 급식실, 미술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안전점검이며, 사각지대 없는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해 안전조치 사항을 안내했고 k급소화기, 투척용소화기, 화재 대피용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등 관련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공제회 측은 이번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봉사활동 실시로 재난안전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제회는 향후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공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