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지역 안전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할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2기 개강식을 가지고 22주 교육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울산지역 기업들의 자율적 안전경영 문화 정착, 안전관련 최신 정보의 습득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기업 CEO 및 임원, 재해예방 단체장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17명을 선발,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작된다. 교육 내용은 △안전 △보건 △경영자 리더십 △경영전략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재난안전교육센터 강사와 안전보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안전경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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