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시원스쿨은 12일 서울 여의도 시원스쿨 사옥에서 꽃 정기구독 서비스 꾸까(Kukk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어 강의와 꽃다발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넷강의와 꽃다발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컬래버 상품은 일본어와 중국어가 있으며 언어별로 수준에 따라 ‘왕초보’ 또는 ‘중급’ 두 가지의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업무협약 기념 특별 할인가에 인강과 꾸까 꽃다발, 전용 박스, 커스텀 카드 메시지가 제공된다.

인강은 수강 신청한 계정으로 즉시 수강이 가능하며, 꽃다발은 구매자가 입력한 주소지로 배송되기 때문에 부모님, 친구 등의 지인에게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선물할 수 있다. 어버이날, 로즈데이,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을 기념하기에 좋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이사는 “외국어 공부도 하고, 소중한 이에게 꽃을 선물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여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화훼 농가와 업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시원스쿨과 꾸까의 컬래버레이션 강의 상품은 31일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일본어에는 △NEW 왕초보탈출 1-3탄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어1 △드라마 일본어 ‘심야식당1’와 ‘심야식당2’ 강좌가 해당되고, 중국어에는 △중국어 왕초보 1-3탄 △GO 독학 중국어 입문 △자신 있게 기초∙실전 말하기 강의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