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인하대학교가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인하함께나눔장학기금과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한 교수들이 준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각자의 집에서 수업을 듣고 있을 학생들 중 추천을 통해 약 200명에게 간식과 인하대 굿즈 등이 담긴 상자를 전달했다.

일부 학생들은 교내 빈 강의실 칠판에 마음을 담기도 했다. 학생들은 칠판에 ‘교수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크게 적고 풍선과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스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인하대 유튜브에 올렸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