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12일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원과학기술대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12일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가 12일 개최했다.

이 과정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산업체 등에서 현직에 있는 최고 경영자 및 주요 임원급으로 구성돼 1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환경과 최신 트렌드의 변화를 신속히 간파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경영전략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교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10년에 개원해 현재까지 약 530명의 원우들이 양산을 중심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촌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기존의 지식과 정보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가치관의 변화를 읽어내는 데 있어 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국제와 국내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각계의 최신 트렌드를 간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리더십 정립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리더에게 자문을 구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과정으로 새로운 트렌드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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