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가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학습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1~2교시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2000세트를 나눠주고 있다.
조선이공대가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학습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1~2교시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2000세트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2교시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2000세트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학습활동을 격려한다.

행사는 18일에는 대학 3호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19일은 1호관, 20일은 2호관 앞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조선이공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6일부터 실험·실습과목을 중심으로 한정적 대면수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론수업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격려하고 비대면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격려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학생들이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이어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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