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2020년 채용 시장의 주요 트렌드에 발 맞춰 재학생들의 조기 진로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교수용 진로설계 강의교안’을 자체 제작, 배포했다.

교수용 진로설계는 △1차시 자기이해 △2차시 직업준비도 이해하기 △3차시 나만의 경쟁력 △4차시 나의 SWOT전략 △5차시 기업 및 산업분석 △6차시 나만의 커리어로드맵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강의교안 배포와 함께 교직원 진로설계 워크숍을 시행해 교육목표 및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로설계 강의교안의 취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진로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조선대 윤오남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로목표 설정을 돕는 사람은 교수이다. 교수들이 원활하게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로설계 과정개발부터 강의교안까지 제작해 배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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