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대학일자리센터가 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업 상담이 어려운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온라인 상담을 통해 자택에서 편리하게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공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의 취업 자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취업 상담은 유선전화나 ‘ZOOM’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적인 상황에도 온라인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온라인 상담 뿐 아니라 기존 진행하던 취업·진로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적극 반영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 준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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