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14일 양주 휴리조트에서 열린 교육기부컨설팅단(창의융합형) 워크숍에서 서정대, 인덕대와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협의체 가입 및 교육기부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박주희 삼육보건대 혁신기획처장을 비롯해 위상배 서정대 부총인덕대 강문상 대학교육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분야별 교육기부 컨설팅 사업단 구성 및 운영 △교육기부 참여기관 발굴 △교육기부 컨설팅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시 및 적용결과 분석 △교육기부 참여기관 및 교육기부자 지속관리 및 컨설팅 △교육기부 발굴기관 및 프로그램 홍보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주희 혁신기획처장은 “이번 교육기부 컨설팅단에 가입하게 돼 앞으로 많은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진심데이 및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대학의 교육기부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컨설팅과 2020년 대한민국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등을 함께 기획해 상호 간의 발전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