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도서관이 재학생들의 독서 장려 및 교양 함양을 위해 'K-RWS(경인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 온라인독서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경인여대 도서관이 재학생들의 독서 장려 및 교양 함양을 위해 'K-RWS(경인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 온라인독서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도서관(관장 윤세민)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재학생들의 독서 장려 및 교양 함양을 위해 'K-RWS(경인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 온라인독서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도서관 휴관 기간 동안 SNS(인스타그램)에 읽고 있는 책의 사진과 인상깊은 부분, 간단한 감상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수 참여자로는 대상 김수빈(영상방송과 19), 금상 이유진(간호 19), 은상 심예진(간호 19)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윤세민 도서관장(영상방송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경인인들은 늘 책과 가깝게’라는 취지 아래 이 행사를 시행했다.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경인인 독서 활성화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여대 도서관은 정부, 학교 지침 및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일정 기간 휴관 후 11일부터 제한적으로 도서관을 개관했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출입 명단 작성 등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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