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발전적 협력”

마산대 간호학과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산대 간호학과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마산대학교 간호학과(학부장 남정자)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철순)는 18일 창원시 동읍에 소재하는 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및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과 관련해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정보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견학 △전문교육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 협력 세미나 등의 교류를 약속했다.

이철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마산대와 상호발전적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자 학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해 현장실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흔쾌히 상호협약을 체결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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