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적 가치 높은 박물관 소장 유물 100여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은 덕성여대(총장 강수경)가 이를 기념하는 덕성창학 100주년 특별기념전 '명품 100선'을 개최한다.

이 대학 박물관(관장 박은순·미술사학과)이 기획한 '명품 100선'은 수천여 점의 소장 유물 가운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조선후기부터 근대까지의 유물 100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여성 관련 자료 및 목가구와 복식유물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지도 2점, 추사 김정희의 예서,(맨 아래 두번째) 흥선대원군의 묵란도팔폭병풍(맨 아래) 등 조선시대 주요 인사들과 관련한 아름다운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섭 학예실장이 조선 후기 효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석조 효자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맨 위) 전시는 6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내 박물관 상설전시장 및 야외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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