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25일 광주대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대 김혁종 총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흥석 회장, 광주대 한규무 교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부회장, 광주대 윤홍상 취업·학생지원처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승현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대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희망 풍차 광주·전남네트워크’ 사업협력 △양 기관 교육과정 참여 등 재난구호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재난 및 테러 예방과 대응을 위한 연구분야 협력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의 공동 발굴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대 김혁종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흥석 회장 역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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