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지킴이 프로젝트’로 종로구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에 선두

배화여대 전경
배화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20년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 프로젝트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은 다가올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외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종합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사업 목적이 있다.

배화여대는 ‘시니어 지킴이 프로젝트’를 제안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무인화 단말기(키오스크)의 어려운 사용법으로 인해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 사회적 고립과 시니어 생태계 위협으로부터 발생되는 디지털 소외 노인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니어 지킴이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활동은 시니어 계층의 생활 속 필수 디지털 요구역량을 분석해 시니어 맞춤형 반복학습용 기능성 콘텐츠 ‘키오스앱 ’개발, ‘키오스앱’ 시니어 맞춤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니어영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올림피아드’ 대회 개최 등이 있다.

배화여대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종로구청, 구립종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종로구지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종로구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종합역량 강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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