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응급구조과가 비원이엠에스와 학과 중·장기 목표 중 하나인 졸업생 취업 100%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포항대 응급구조과가 비원이엠에스와 학과 중·장기 목표 중 하나인 졸업생 취업 100%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응급구조과가 비원이엠에스(대표 한성민)와 학과 중·장기 목표 중 하나인 졸업생 취업 100%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망한 취업처 선점을 위해 ‘현장실습’ ‘직무능력향상교육’ ‘산학기술 공동연구’ ‘ 기술지도 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학과 측은 ‘ 스마트 응급의료체계 구축 연구 개발지원, ‘ 응급처치 관련 취업 연계’ ‘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박정제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과와 산업체의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학과가 보유한 지적 자원과 산업체의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포항지역의 응급의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대 응급구조과는 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여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전국 국가고시 상위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졸업 후119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전국 주요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및 대기업 안전센터(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제철 등)에 취업해 전국 각지에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