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행된 가톨릭대 개교 165주년 기념미사에서 이창봉 교수협의회장(오른쪽)이 이홍민 학생취업지원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5일 거행된 가톨릭대 개교 165주년 기념미사에서 이창봉 교수협의회장(오른쪽)이 이홍민 학생취업지원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교수들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제자사랑 장학금'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는 교수협의회의 많은 교수들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여 총 23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학생취업지원처는 교수협의회로부터 성금을 전달 받아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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