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7주년 기념
7월 12일까지 신구대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이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신구대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미국의 식물원 열대우림에서 사막까지’ 기획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식물원 개원 17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에서 미국 전 지역을 직접 답사해 찍은 사진으로, 미국의 식물원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의 광활한 영토가 담고 있는 다양한 식생 및 기후 환경은 열대우림에서 사막까지 극적인 식물 생태계를 보여준다. 미국의 지역별 총 29개 식물원의 다채로운 식물 문화를 182장의 사진으로 전시한다. 신구대식물원 내에 위치한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의 식생과 식물 자원의 전시장인 미국의 식물원을 한 공간에서 만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신구대식물원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매일 자체적으로 실내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장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비대면 발열 체크, 관람시 2m이상 간격 유지 등을 유도 및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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