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 계획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유정훈)가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질적 필요를 듣고 이를 실제 프로그램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전’을 연다.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전’은 △저학년 학생을 위한 진로 설정 분야 △고학년 학생을 위한 취업 역량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아주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진로 계획과 취업 역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대면·비대면과 같은 형식에의 제한 없이 어떤 내용이든 제안 가능하다. 공모작 접수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최우수상(1팀)에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2팀)과 장려상(2팀)에는 각각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입상작 선정 기준은 △실현 가능성 △구성의 참신성 △프로그램 명칭의 독창성 △목적 적합성이며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job.ajou.ac.kr) 교내 프로그램(진로·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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