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은 26일 오산시 소속 관계자들이 AI,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 교육 특구 조성과 관련해 성결대 학술정보관 1층 XR(eXtended Reality)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안민석 오산시 국회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오산시 부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현식 XR센터장을 비롯한 XR센터 관계자들에게 XR기반 다양한 실감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결대 김계동 지역사회협력단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 학습공동체인 오산시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AI관련 안전체험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본교 지역사회협력단은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산시 벤치마킹은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과 (재)오산교육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로서 상호 협력적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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