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웰다잉교육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육보건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웰다잉교육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와 21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웰다잉교육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사이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웰다잉 교육에 관한 사항 △연구 인력 교육과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현장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및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연구원 및 기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지원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경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산하단체 308개의 유관기관도 협조체계가 이뤄져 상호 간에 협력활동이 기대된다”며 “우리 평생교육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된 웰다잉강사지도자를 배출시키는 교육기관으로 5월 27일에 인가를 받았기에 앞으로 웰다잉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전문 상담사 양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건강한 노년, 편안한 노후’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신체적·정신적·제도적으로 보호하며 노인복지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안정된 고령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전국노인복지관의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제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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