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다양성 증진과 수목원·식물원 발전 위해 협력

신구대와 수원시가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수목원·식물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구대와 수원시가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수목원·식물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와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6일 성남시 수정구 신구대식물원에서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수목원·식물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규모의 도심형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구대와 수원시는 식물유전자원 교류와 수목원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한 수목원 전문성 향상과 양질의 전시·교육·문화 프로그램의 도심형 수목원의 품질 향상에 함께 한다.

신구대는 2003년 개원한 신구대식물원을 건립 및 운영해온 17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성남 시민들이 자랑할 만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구대는 성남시뿐만 아니라 수원시 시민들에게 녹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식물원 홈페이지(http://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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