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환경미화 노동자 등 민노총 대학 연합집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19로 조용하던 캠퍼스의 정적을 풍물패의 꽹과리 소리와 마이크 소리가 깼다. 28일 연세대 백양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소속 노조원들의 집회에는 이화여대 등 인근 대학 환경미화 노조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대 용역업체 소속 노조원 한 명의 해고를 두고 철회 요구 집회를 열었지만 최근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전이 우려되는 조마조마한 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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