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피트니스 R&D 공동 추진

상명대 경영대학원과 상명 피트니스 MBA의 재학생 기업들이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명대 경영대학원과 상명 피트니스 MBA의 재학생 기업들이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경영대학원(원장 최은정)은 국내 최초로 피트니스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상명 피트니스 MBA(경영학석사과정)의 재학생 기업 파프짐(대표 유지상), M스피닝(대표 변면섭), 바디콘트롤(대표 노석희)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경대 경영대학원과 재학생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피트니스 콘텐츠 및 장비 개발 R&D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 환경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시대의 피트니스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국가 주요정책인 거대자료(Big Data)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피트니스 콘텐츠 R&D와 정부가 추진하는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지원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추진을 주도한 최은정 경영대학원장은 “상명 피트니스 MBA의 재학생 기업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콘텐츠와 R&D의 성과가 관련 기업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해 상명 피트니스 MBA가 한국 피트니스 산업의 차세대 리더와 대표기업의 육성하는 사관학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명 피트니스 MBA를 비롯한 경영대학원의 2020년 후기 신입생 모집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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