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 사업단이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참가 대학 중 최다팀 기록을 세웠다.
한서대 LINC+ 사업단이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참가 대학 중 최다팀 기록을 세웠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의 22일 마감 결과 전체 대학 참가 886팀 중 113팀(12.75%) 참가로 참가 대학 중 최다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LINC+ 사업단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모든 대학이 창업유망팀을 구성하는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추진한 결과라고 전했다.

한서대는 LINC+ 사업 선정 이후부터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참가를 시작해 LINC+ 사업이 선정 첫 해인 2017년에는 5개팀, 2018년에는 20개팀, 2019년에는 32개팀 참가했다.

올해는 113개팀으로 최다 참가팀 1위 기록을 세우며 한서대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만들고 있다. 작년에는 상상공작소를 구축해 학생과 지역사회에 시제품 등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서대 다음으로 2위 대학은 35개팀, 3위 대학은 31개팀이 참가했다.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 주재로 28일 열린 ‘창업학생유망팀 300 경진대회 분석 및 멘토링 전략회의’에서는 최다 참가팀 대학답게 창업유망팀 300 선발팀에서도 최다 선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창업멘토링을 하기로 결의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2017년 5개팀 참가에서 2020년 113개팀 454명 참가로 4년 내 2260% 성장, 올해 최다 참가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우리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창업생태계 기반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결과라고 본다. 산학협력중점교수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멘토링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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