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이화인'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이제 온라인 행사는 낯설지 않은 풍경. 코로나19로 대학들이 매년 맞이하는 개교기념식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 이화여대가 29일 창립 134주년 기념식을  교내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장명수 이사장, 김혜숙 총장, 표창 수상자 등 제한된 소수 인원만 참석해 텅빈 객석을 바라보며 관중 없이 치러진 기념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받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맨 아래 왼쪽)이 김 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최 위원장 외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도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우정원 물리학과 교수가 '이화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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