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가 ‘2020학년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수상했다.
한양여대가 ‘2020학년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0학년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양여대는 UCC 크리에이트 부문과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부문에서 각 10명, 총 20명이 수상해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UCC 크리에이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신입생이기 때문에 첫 학기부터 학교에서 수업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실망감도 있었지만, 여태껏 익혀온 자기주도 학습법을 대학에서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시험기간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즐기면서 만든 UCC로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을 받아 정말 감사하고, 남은 온라인 학습 기간도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채워나가고 싶다. 개성 있는 '나만의 공부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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