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만족도 ‘최고’로 높여
‘대학다운 미래 대학’ 모토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
6·7월 대학원 및 대학생 모집…관심 전공 살펴봐야

경희사이버대 전경.
경희사이버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70년 역사의 명문사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에 2001년 경희학원이 설립한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설립이념 아래 교육목표인 전인교육, 정서교육, 과학교육, 민주교육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한 시도도 지속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대학다운 미래 대학’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 이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동시에 평생교육과 재교육, 직업교육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대 최초 해외탐방을 시작으로 매학기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문화 교류를 위한 언어문화 연수, 재학생 대상의 북 콘서트와 명사특강 등도 ‘대학다운 미래 대학’을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사이버대 최초 비학위과정 클라우드 기반 이러닝 플랫폼 도입 =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 비학위과정 클라우드 기반의 이러닝(e-learnig) 플랫폼을 구축했다. 온라인 학습·학습관리를 위한 LMS(학습관리시스템), 동영상 플레이어 및 서버 등 하드웨어까지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2월부터 여러 기관에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구축 이후에도 플랫폼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비학위과정 프로그램 확대와 온라인 교육 수요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2019년 9월 플랫폼 개선을 결정했다. B2B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경희사이버대는 비학위과정 LMS를 통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온라인 직무교육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교육 △경희대 국제교육원 제휴 온라인 한국어교육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직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정받은 교육효과···해외교류로 강의 확대 = 경희사이버대의 투자를 통한 결과는 외부 기관의 평가가 보여준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는 2016년부터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제10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사이버대학 교육 부문 대상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브랜드부문 수상 △2019 매일경제 광고대상 신문부문 3년 연속 대상(2017~2019년) 등을 수상했다.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경희사이버대의 강의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해외로도 나가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과 함께 우수한 온라인 한국어 강의 콘텐츠를 해외 대학에 제공해 2019년 기준 1650여명의 해외 학생들이 전문적인 한국어 강의 콘텐츠를 수강하고 있다.

2019년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돼 남미와 유럽 등지의 해외 유수 대학에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한국어 강의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파라과이, 중국, 대만, 베트남, 폴란드, 프랑스 등 다양한 해외 국가에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온라인 직무강의 제공···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 =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19로 유달리 힘겨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 지금 경희사이버대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직무강의를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사회교육원 LMS를 활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63개소(광역지원기관 16개소 및 수행기관 647개소)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1300여명과 생활지원사 약 1만8700명에게 강의 송출을 마쳤다. 온라인 교육을 제공받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수업만족도, 교육의 효율성을 확인해 추가 심화과정 제작도 완료했다. 현재 심화과정도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강의는 경희사이버대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HD 멀티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이번 온라인 직무강의 제작을 통해 경희사이버대의 전문적인 강의 제작능력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그 밖에도 ‘Engagement 21’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고 고등교육을 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도 MOU를 체결했다. 이처럼 경희사이버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 달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2학기 대학 신·편입생 자소서·인성검사로만 선발

경희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고 있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모집학과(전공)는 △미래·문화·글로벌 리더십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과 총 34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한다.

이보다 앞서 시작한 2020학년도 대학원생 후기 신·편입생 모집 기간은 6월 15일까지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입학 홈페이지 : khcu.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2-95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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