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및 예비창업자 16팀에 IP창업 기초교육 등 교육지원
전북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특허 역량도 쌓을 수 있어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초기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차 실전창업형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초기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차 실전창업형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조광수)이 초기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차 실전창업형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업단은 1일부터 9일까지 1년 미만의 초기 및 예비창업자 16팀을 대상으로 IP창업 기초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그룹 멘토링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실전창업형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은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특허 관련 지식과 역량 또한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조광수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의 노력마저 물거품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확실한 방역 속에서 초기 및 예비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습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프로그램 중 진행되는 발표대회를 거쳐 우수한 3팀을 선정, 최대 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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