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가 유니테크 사업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강동대가 2020학년도 유니테크 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3일 공산관 대회의실에서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이하 유니테크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20학년도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운영위원회에서는 2019학년도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 성과 보고와 더불어 2020학년도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 운영을 위한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2020학년도 사업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류정윤 총장은 “유니테크사업단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019학년도에는 전담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지만 유니테크 학생들의 훈련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진 유니테크사업단장은 “2015년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 일학습병행 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부원고와 14개 학습기업이 함께 운영에 내실을 기해온 결과 2017년과 2018년 일학습병행 운영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며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전기·전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학년도에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