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생에너지 사업 및 채용(취업) 노력

전주비전대는 3일 한국동서발전㈜ 울산본사에서 동서발전과 산학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4차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재양성 및 신기술 개발 방안 마련에 최종 합의했다.
전주비전대는 3일 한국동서발전㈜ 울산본사에서 동서발전과 산학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4차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재양성 및 신기술 개발 방안 마련에 최종 합의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홍순직 총장)와 한국동서발전㈜은 전북지역 인재 양성과 미래 재생에너지 사업 발전을 약속했던 산학협력MOU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오늘 한걸음을 더 나아갔다.

전주비전대는 3일 한국동서발전㈜ 울산본사에서 동서발전과 산학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4차 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재양성 및 신기술 개발 방안 마련에 최종 합의했다.

앞서 5월 15일 양 기관이 맺은 산학협력 MOU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실무회의’에는 전주비전대 측에서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최형주 행정지원처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전기과 김창현 학과장, 전기과 임진택 교수 등 5명이 참석하고 한국동서발전㈜에서는 홍동표 재생에너지 처장을 비롯한 태양광사업부, 인재개발부 등 한국동서발전의 핵심 사업부서의 처장, 부장, 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이익 실현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국내 에너지 정책을 고려한 교내 옥상 태양광 발전 지원사업 △항공촬영드론 활용 발전설비 안전진단을 통한 건전성 분석 △수상태양광설비의 드론 활용 정밀 안전진단 표준 매뉴얼 개발 △동서발전 인력의 4차산업혁명 기술 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 지원 △전북 지역 동서발전·협력사 선취업 후진학 계약학과 운영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함에 방향을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전주비전대 관계자는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하고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학생들의 미래재생에너지 핵심역량에 기반한 한국동서발전㈜의 현장실습과 채용 시,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이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산학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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