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총 20억원 지원, 2020년 전남 전문대학 유일 신규 선정

순천제일대 전경
순천제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의 목적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순천제일대가 주관대학, 동강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해 사업계획서와 화상평가 등을 통해 사업수행의지를 평가받았다.

순천제일대는 2020학년 입시 전형 결과 98%의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전남 전문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급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교육패러다임에 대처하는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및 전남보조기기센터 위탁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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