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외식계열이 6·25 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호텔조리외식계열이 6·25 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혜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계열이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보훈가족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양식전공, 일식전공, 중식전공, 외식경영전공에서 4가지 메뉴로 50개 BOX도시락을 만들어 호텔조리외식계열과 제38대 총학생회가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10년전부터 호텔조리외식계열과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협업해 사회봉사정신 함양과 노인공경의 정신으로 연례행사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가 변경돼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로 진행됐으며, 2019년에는 점심식사 제공과 더불어 미용과에서는 족욕과 피부마사지를 치위생과에서는 틀니세척 등의 재능기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혜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재능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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