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연구실 안전환경개선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지원사업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대학과 연구기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비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5월 28일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포함해 전국 15개 대학이 지원사업 추진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원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환경공학실험실의 흄후드, IOT밀폐형(안전) 시약장, 안전보호구함 등 연구실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안전·보호장비를 설치하고, 연구실 안전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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